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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9월 4일…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 지원
서울시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3차 참여자 신청을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하나인 서울우먼 구직지원금은 출산, 육아 등으로 일터를 떠난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 등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시의 대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인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경력단절 3040여성이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장려금’(100만 원×3개월)으로 구성돼 있다. 3차 신청은 올해 마지막 신청으로, 550명을 모집한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 누리집을 통해 하면된다. 지원요건은 서울시 거주 여성 중 만 30~49세(1975년 1월 1일~1995년 12월 31일) 미취업 또는 미창업자로,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주 15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도 신청 가능하지만 정부‧지자체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 중복 신청이 안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매월 구직활동 실적을 확인 후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우먼업 포인트’로 구직지원금이 지급된다. 구직지원금을 받는 중 취‧창업에 성공한 경우에는 ‘취창업 성공금’ 30만원이 추가로 지급돼 구직지원금 포함 최대 9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직지원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직지원금뿐만 아니라,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총 26개소)을 통해 1:1 진로상담, 맞춤형 취업컨설팅, 직업훈련, 취업 연계 등 종합적 취업지원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잠실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48회 베이비페어’에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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