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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선 고용부 서울남부지청장 “취업 준비 막막할 때 센터 문 두드려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실업급여뿐만 아니라 취업역량 강화와 재취업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7월 21일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에 따르면 서울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영등포구와 양천구 지역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직자 구직급여 및 재취업 지원, 구인‧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모성보호급여 지원, 기업 대상 고용안정 사업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실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으로 비자발적인 사유로 퇴사한 경우 일정 요건을 갖추면 구직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구직급여를 받으면서 빠른 재취업을 위해 일자리 소개, 각종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내일배움카드를 통한 직업훈련, 심리상담 등의 고용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서울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따르면 통합간병서비스 일을 하다가 퇴사한 김모 씨(59세, 여)는 고용노동부의 직업훈련을 통해 취득한 조리사 자격증을 활용해 실업급여 수급 중 재취업에 성공했다. 김씨는 “센터에서 연계해 참여하게 된 신중년 재취업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회했다”라며 “또 원하는 직종의 일자리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송민선 서울남부지청장은 “서울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구직급여 수급자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찾거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열려있는 지역의 공공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이라며 “취업 준비가 막막할 땐 망설이지 말고 가까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문을 두드려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순영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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