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간사 후임, 이수진 의원 선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7월 1일(화) 오전 국회에서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강선우 의원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사임해 공백이 된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간사 이수진 의원을 선임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이어 전체 회의와 예산결산 심사소위원회 심사를 통해 추경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 포함) 대비 2조 990억 2,100만원을 증액하고 21억 6,500만원을 감액하여, 정부안 대비 총 2조 968억 5,600만원을 순증하는 수정 의결을 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아울러 추경안을 의결하면서, 기초연금 지급 예산안 편성의 정확도 개선, 의료급여 정률제 도입안에 대한 충분한 의견 수렴,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지원사업 확대를 촉구하는 내용 등 19건의 부대의견을 첨부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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