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길 서울시의원 ‘지방자치 우수 의정 대상’ 수상
  • 입력날짜 2025-06-27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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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업지역 규제 완화 통한 주거정책 개선 앞장
▲김종길 서울시의회 의원(오른쪽 끝)이 26일 오후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단체 우수의정대상’ 수상식에서 수장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김종길 서울시의회 의원(오른쪽 끝)이 26일 오후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단체 우수의정대상’ 수상식에서 수장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김종길 국민의힘 의원(영등포2)이 6월 2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쿠키뉴스 주관 ‘2025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우수의정상을 수상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서울시 준공업지역에 대한 규제완화와 양육친화주택 건립 등 주거정책 개선에 주력하며 조례 제정과 주택광간위 활동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 실효성 확보에 기여했다.

김 시의원은 서울시 준공업지역의 규제 완화를 위해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통해 영등포 등 준공업지역의 공동주택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400%로 확대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제1호 공약인 서울상상나라 영등포 유치와 함께 서울시 저출생대책인 양육친화주택(아이사랑홈) 건립을 이끌어냈다.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조성되는 양육친화주택은 토지비를 포함해 약 5,000억원의 재정이 투입돼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길뉴타운의 6713번 버스 신설과 6008번, 6007번 공항버스 노선 개통 등 버스노선 조정으로 지역 교통 편의 증진을 이끌냈다. 선유고역 사거리 목동선 경전철역 신설, 경부선 지하화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종길 시의원은 “시민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본질임을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현 기자(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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