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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에 대해 흥미롭고 깊이 있는 이야기 전달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제2스포츠센터는 지난 6월 20일 이용 회원과 지역 주민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직원 재능기부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양도성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로 역사 강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3월 21일 1차 강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제2스포츠센터 직원이 한양도성(돈의문~창의문 구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흥미롭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역사적 이야기와 현장감 있는 해설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개최를 희망한다”, “무료로 이런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는 반응을 보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주민은 “스포츠센터에서 운동뿐 아니라 유익하고 재미있는 문화 강의까지 들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형성 이사장은 “이번 강의는 직원의 전문성과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제2스포츠센터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경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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