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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문제는 다양한 현안이 얽혀 있어,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서영교 국회의원은 6월 20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 ‘인구미래위원회’가 인구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서영교 의원은 이날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 등 인구미래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갖은 기자회견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구미래위원회’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라고 강조하고 “그결과 정책 제언집과 10대 정책과제를 만들어 발표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영교 의원은 인구미래위원회에서 논의된 정책 제안 중 핵심적인 내용으로 ▲인구정책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행정조직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인구문제에 대한 싱크탱크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영교 의원은 그러면서 “인구문제는 저출산 문제, 초고령사회, 인구 감소 지역 문제 등 다양한 현안들이 얽혀 있다”라며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것들을 문제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영교 의원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인구미래위원회’에서 나온 정책 제안을 토대로 효과적인 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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