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기, “정부와 국회, 국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 위기를 돌파할 때”
  • 입력날짜 2025-06-20 14:30:17
    • 기사보내기 
“국무총리와 상임위원장 문제... 낭비할 시간 없어”
▲김병기 원내대표(왼쪽)가 6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과거 IMF 위기나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한 것처럼 정부와 국회, 국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 위기를 돌파할 때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병기 원내대표(왼쪽)가 6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과거 IMF 위기나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한 것처럼 정부와 국회, 국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 위기를 돌파할 때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아래 원내대표는)는 “스위스 IMD가 평가한 올해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7단계나 떨어진 27위에 머물렀다. 12.3 내란 사태가 초래한 정치·경제적 불안정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과거 IMF 위기나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한 것처럼 정부와 국회, 국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 위기를 돌파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김병기 6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60%에 육박하고 있다. 내란을 조속히 끝내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다”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어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를 신속히 가동해야 한다. 때마침 이재명 대통령께서 여야 지도부 회동을 제안했다”라며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라고 약속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아울러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라면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겠다. 국무총리와 상임위원장 문제를 둘러싼 발목잡기에 낭비할 시간이 없다”라고 강조하고
“민생부터 살리자”라며 국민의힘의 협력을 촉구했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