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무한 책임의 자세로 임하겠다”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아래 원내대표)는 “함께 잘 사는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맨몸으로 계엄군의 총칼을 막고 내란 수괴를 파면하며 빛의 혁명을 이어온 대한 국민이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을 선출했다”라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6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워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어 “이제 민주당 국정운영의 공동책임을 지는 집권당이다. 이재명 정부와 함께 운명 공동체로서 더욱 무겁고 엄중한 책임감과 자부심, 사명감을 가지겠다”라면서 “당장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내란이 초래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성장과 국민 통합에 나서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개혁 법안 처리와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국회는 오늘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해병대원 특검법 등을 처리한다”라고 밝히고 “민주당은 주권자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에 부여된 책무를 또박또박 이행하겠다”라며 내란 특검을 통한 헌정질서 내란 세력의 엄한 단죄를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또 “땅에 떨어진 검찰의 신뢰를 회복할 검사징계법도 오늘 처리하겠다”라고 밝히고 “국민의 뜻을 받들어 탄생한 국민 주권 정부인 이재명 정부가 법치와 정의를 바로 세우고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을 온전히 이룰 수 있도록 민주당은 무한 책임의 자세로 임하겠다”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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