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5대 대선 이후 최고 투표율...
2025년 6월 3일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최종투표율이 79.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대선(77.1%)보다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20시 기준)
선거인 수 44,391,871명 중 35,240,416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로 1997년 15대 대선 이후 28년 만에 기록한 최고 투표율이다. 이는 1997년 15대 대선 이후 28년 만에 최고 투표율이자 직선제 도입 후 실시된 1987년 13대 대선 이후 4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제21대 대선 최고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전남으로 83.9%, 최저 투표율은 74.6%를 보인 제주도로 집계됐다. 서울 투표율은 80.1%, 서울 최고 투표율은 송파구 81.7%, 최저 투표율은 강북구로 76.8%를 나타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 선거인 수는 44,391,871명으로 이 중 35,240,416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79.4%를 나타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가 진행된 2022년 제20대 대선 투표율은 77.1%, 2024년 제22대 총선은 67.0%다. 방송 삼사 출구 조사 발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50%~51%대 전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9%대 전후, 이준석 후보는 7%~8%대 내외로 득표할 것으로 보인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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