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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날짜 2025-05-30 11: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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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동교회, 청소년 역사 캠프를 위한 바자회 개최
영등포구 당산동교회(목사 박용석)는 5월 30일(토) 11시 30분부터 15시까지 당산동교회 교회 마당에서 ‘청소년 역사 캠프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바자회는 1885년 초기 개신교 선배들의 뿌리를 찾아보며 신앙의 가치관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위한 ‘청소년 캠프’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바자회에서는 말씀 액자·화분·한강 라면·떡볶이·순대·솜사탕·컵 과일·카페음료 등을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개신교 선교 140주년 초기 교회 신앙의 선배를 찾아서 ‘청소년 캠프’(당산동교회, 하비성교회 주최)는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뤼순, 연길, 용정, 이도백하, 백두산에서 진행된다.

박용석 목사는 5월 30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청소년 여름 캠프에 대해 “개신교가 140주년을 맞이하는데 교회가 세상의 빛이 되는 것보다 세상의 염려가 더 많고 다음 세대 아이들에 대한 신앙적 가치관을 어떻게 공유할까 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라면서 “1885년 초기 개신교 신앙 선배들의 가치관을 찾아가는 여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용석 목사는 “이번 캠프는 지역 청소년과 교회 청소년들이 함께할 예정이다”라며 “다음 세대의 올바른 신앙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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