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민생정책 제안·협약식’ 개최
  • 입력날짜 2025-05-16 09: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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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먹사니즘과 잘사니즘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연대
▲5월 1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8개 직능단체, 연합회와  ‘민생정책 제안·협약식’을 개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등포시대
▲5월 1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8개 직능단체, 연합회와 ‘민생정책 제안·협약식’을 개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등포시대
5월 1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28개 직능단체 및 연합회와 함께 ‘민생정책 제안·협약식’이 열렸다.

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가 개최한 이날 협약식에는 남인순 직능총괄본부장을 비롯해, 박홍근 직능본부장, 이한주 정책본부장, 정일영·임오경 수석부본부장, 직능전담제 책임의원, 직능단체장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보건의료, 사회복지, 식품·위생, 돌봄, 교육,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능단체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민주당과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남인순 직능총괄본부장은 “직능단체들의 절절한 정책 제안을 담은 정책 협약은 민생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직능인 들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 나갈 보석같이 소중한 정책들이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남인순 위원장은 이어 “민주당은 민생을 우선하는 책임 있는 정책 정당으로서, 지속적인 직능 분야별 민생 맞춤형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이재명 후보와 함께 민생정책 협약을 충실히 이행해서 모두가 함께 잘 살고 행복한 먹사니즘과 잘사니즘을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조기 대선이 결정되기 전부터 준비해 온 소통의 결과물로, 결코 조기 대선용으로 조직된 행사가 아니다”라며, “오늘 주신 제안은 꼼꼼하게 챙겨 우리 직능인들이 마음 편하게 사업하고, 생활에 전념할 수 있는 그런 나라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한주 정책본부장도 “민생정책은 실효성이 관건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단체들의 제안은 단순한 요구가 아니라 시대적 책임의 표현”이라며 “당은 이 목소리를 소중히 받아 정책화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의제로 구체화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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