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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개선, ‘간소화 연계고용 도급계약서’ 자체 개발, 서울시교육청이 544억 원 규모의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해 851개 공공기관 중 구매 금액 1위를 차지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국가기관, 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851개 공공기관이 2024년 총 8,760억 원 규모의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중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 고용이 어려운 기관이 표준사업장에 업무를 위탁하고 고용부담금을 감면받는 ‘연계고용 도급계약’ 제도 개선 힘썼으며, 연계고용 도급계약 전자계약만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간소화 연계고용 도급계약서’를 자체 개발하고 관련 공단과 협의해 공식 인정을 받았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교육청은 현장의 어려움을 제도 개선으로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표준사업장 계약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영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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