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복 귀족과 법비의 준동, 법원개혁의 시동 걸겠다”

김선민(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선대 위원장은 “지금 조국혁신당의 대선 후보는 이재명이다”라면서 “지금 우리 기호는 1번이다. 조국혁신위원회에서는 대선에서 누구보다 맹렬하게, 사즉생의 각오로 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선민 공동선대위원장은 5월 13일 국회에서 ‘조국혁신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이번 대선은 정당들만의 경쟁이 아니다. 국민과 내란 세력, 그리고 응원 봉과 총칼 간 대결이다”라고 강조하고 “김대중·노무현 정신과 전두환·전광훈 망상간 대결, 상식과 몰상식, 원칙과 반칙, 미래와 과거 대결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선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어 “국민의힘, 어떤 당인가?, 김문수 후보는 어떤 사람인가”라고 묻고 각각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여전히 1호 당원, 윤석열이 지지하는 후보, 극우, 반민주, 친일, 반노동, 파쇼적인 인물이다”라며 “자랑스러우냐?”라며 “조국혁신당은 지도부는 물론, 의원·당직자·시도당 위원장까지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와 함께하겠다”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다.

김선민 공동선대위원장은 그러면서 “조국혁신위는 대선 국면에서 가장 필요한 핵심만을 송곳처럼 뚫어내고, 메스처럼 도려내고 ‘윤건희’ 정권의 죄상, 끝까지 파겠다”라며 “내란 세력의 반헌법 행위, 낱낱이 추적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선민 공동선대위원장은 아울러 “법복 귀족과 법비의 준동, 법원개혁의 시동을 걸겠다. 검찰개혁, 이제는 완성하고, 사회권 선진국행 고속도로를 닦겠다”라며 “좌고우면할 사이가 없다. 가장 앞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 박능후 전 장관님, 정은경 전 질병청장(현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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