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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숙 관장,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5월 3일 영등포공원에서 어디든 놀이터 ‘마음 쉼 캠핑 놀이터’를 개최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마음 쉼 캠핑 놀이터’는 영등포구 어린이 축제의 하나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놀이와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장 내에서 ▲모락모락 캠프키친(고기 굽기 놀이 등) ▲첨벙첨벙 낚시터(자석 낚시 놀이 등) ▲사각사각 대나무 놀이터(대나무 놀잇감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 ▲쉬멍~놀멍~(비눗방울 놀이 등 자유 놀이) 4가지 구역의 다채로운 캠핑 놀이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지역 내 놀이 환경개선을 위한 놀 권리 인식 조사(아동용, 보호자용) ▲초록우산 온라인 세이프티 캠페인 ▲아동 권리교육 홍보 등의 다양한 인식 개선 및 참여 활동이 운영됐다. 어디든 놀이터에 참여한 5살 아이는 자석 낚시와 비눗방울 놀이에 참여했고, 9살 형은 대나무 고리 물병 세우기에 집중력을 다해 성공했다. 두 형제는 “다음에 진행될 어디든 놀이터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용숙 관장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주민 놀이활동가와 함께 어디든 놀이터를 준비해왔다”라며, “이번 캠핑 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새로운 놀이를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 관장은 “앞으로도 영플투게더와 함께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원경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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