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도시건축학교 5월 개강…21일부터 접수
  • 입력날짜 2025-04-18 14: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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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 주제로 진행…도시와 건축 색다른 체험 제공
▲2025 서울도시건축학교 홍보물.
▲2025 서울도시건축학교 홍보물.
서울시는 어린이, 청소년, 시민에게 도시와 건축에 대한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5 서울도시건축학교’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4월 18일 밝혔다.

11주년을 맞는 서울도시건축학교는 올해 스케일(SCALE-Seoul City Architecture & Lecture Event)이라는 브랜드로 주제별 커리큘럼을 마련, 시민들이 도시건축에 대한 문화적 안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7개월간 서울, 도시, 건축 세 가지 대주제를 중심으로 매월 소주제를 정해 진행된다. 구성은 도시건축 강좌, 체험, 답사로 나뉘며,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대상별 수준에 맞춰 일회차 또는 다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소외계층을 건축가가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난생처음 건축학교’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과정에서 참여자들이 제작한 모형과 결과물은 서울도시건축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21일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매월 신청할 수 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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