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어르신‧소상공인 대상 세무 설명회‧상담 진행
  • 입력날짜 2025-04-16 08:53:49 | 수정날짜 2025-04-16 11: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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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구립 모랫말 어르신복지센터, ‘찾아가는 세무 설명회’ 개최
▲지난해 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세무상담’.
▲지난해 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세무상담’.
영등포구가 세무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복잡하고, 자주 바뀌는 세법으로 인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세무 설명회와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세금 고민 해결과 실생활에 유익한 세무 정보 제공을 위해 세무사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세무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4월 16일 밝혔다.

올해 첫 ‘찾아가는 세무 설명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구립 모랫말 어르신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어르신의 주요 관심 항목인 상속‧증여세 등의 절세 방법, 노인 관련 세금 공제, 7월 재산세 납부의 달을 앞두고 알아두면 좋은 지방세 정보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세무 정보를 설명한다.

설명회 후 7명의 세무사가 1:1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자산관리, 부동산 세금, 연말정산, 절세방법 등 세금과 관련된 궁금증에 대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연말까지 공동주택,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등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이어 나간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복잡한 세금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백승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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