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후보, ‘생활정치’와 '새정치' 강조
  • 입력날짜 2013-04-08 05:01:59 | 수정날짜 2013-04-08 10: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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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지키는 정치가 내가 생각하는 '새정치'
인사말을 통해 새 정치를 약속하는 안철수 무소속후보(©신보애)
인사말을 통해 새 정치를 약속하는 안철수 무소속후보(©신보애)
서울 노원병 4.24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7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 미도빌딩 3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새정치”출범을 알렸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상계동에서 이런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서민과 증산충과 밀착된 생활정치,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그리고 국민의 말씀을 받들어 실천하는 낮은 정치, 이런 기본을 지키는 정치가 내가 생각하는 새 정치입니다”라며 새정치를 강조했다.

또한 “상계동에는 기초생활수급자수 그리고 장애인수가 서울시 전체에서 가장 많다. 이분들 목소리 대변해드리고 싶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드리는 것이 곳 생활정치"라며 "낮은 곳에서 실천하는 생활정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인 김미경 서울대교수와 무소속 송호창 의원, 김성식, 박선숙 전 의원, 장하성 교수, 조광희 금태섭 강인철 변호사, 유민영 전 대변인 등이 참석했으며 민주당 이동섭 노원병 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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