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의무 이행의 소중한 가치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킬 것”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군입대 현장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추억할 수 있도록 기획된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에서 열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2025년도 첫 번째 입영문화제를 최전방 GOP· GP를 지키는 제3보병사단(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입영문화제는 기존 입영문화제 프로그램을 개선·확대하거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 진행됐다. 특히 2024년 현역병 입영문화제 설문 조사를 통해 높은 인기가 확인된‘사랑의 편지쓰기’는 기존의 손편지뿐만 아니라 영상편지도 함께 제작해 입영 장정, 가족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또 입영문화제 참여를 독려하고 흥미를 더하도록 전문작가를 섭외해 진행한캐리커쳐, 프린팅 머그컵 제작은 입대 현장의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현장에는 군 복무 시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해당 기간 중 6개월을 국민연금 가입 기간으로 인정하는 ‘군 복무 크레딧’홍보를 위해 국민연금관리공단도 함께 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입영문화제가 격려와 응원의 현장, 나아가 병역의무 이행의 소중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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