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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 양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 서울시교육청이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미디어 리터러시 (매체 이해력) 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3월 19일(수),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과 신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 토론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기반이 되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올바른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 교육감,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서울시교육청과 재단 관계자 등 12명 내외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 교육 연계 사회 현안 팩트체크 교실' 운영 등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서울시교육청의 학교 토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사업 운영 관련 협업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력 풀 공유 및 교재 개발 등 협력 ▲서울시교육청의 토론교육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 기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언론재단은 올해 상반기부터 상호 협력하여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교에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두 기관은 이번 한국언론재단과 함께하는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 연계 사회 현안 팩트체크 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사회 현안을 다루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키우고 정확한 사실에 근거하여 토론의 논거를 찾는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교육청의 토론 교육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사실에 기반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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