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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상·청소년상·청소년지도상 3개 분야…3월 12일까지 접수
서울시는 2월 28일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어린이·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서울특별시민상’ 어린이·청소년 부문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어린이·청소년과 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시상해 미래세대가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3월 12일까지 후보자를 모집한다. 분야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 ‘서울특별시민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5월 2일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연령에 따라 ▲어린이상(7~12세) ▲청소년상(13~18세) ▲청소년지도상(개인 및 단체)으로 구분된다. 올해는 총 94명이 선정되며, 대상 3명, 최우수상 19명, 우수상 72명 등이다. 수상 부문은 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등 5개 분야다. 특히 청소년지도 부문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보유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육성·지도에 기여한 공로가 있어야 한다. 후보자는 각급 학교, 행정기관, 관계 단체 또는 30인 이상 지역 주민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접수는 3월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청 청소년정책과에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민상 어린이·청소년 부문 후보자 추천과 관련된 제출 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 누리집 ‘서울소식-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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