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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직면한 국가적인 과제, 실마리 마련해야”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오늘 열리는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협의회 첫 회의는 불확실성으로 흔들리는 신인도를 관리할 메시지도 전달해야 하는 그런 자리다”라고 강조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4자가 함께 논의해 최소한의 합의를 만들어내야 할 주요 의제들은 분명하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어 “내란으로 인한 국정 혼란을 수습하고 민생 경제 회복에 나서야 하고, 무엇보다도 회복과 성장을 위한 추가 경정 예산안 편성을 결단해야 한다”라며 “지난달 청년층의 체감 실업률과 고용률 모두 최악을 찍었다”라고 말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그러면서 “소비 절벽에 고용 절벽까지 복합적인 경제 위기를 극복할 특단의 대책이 정말 시급하다. 더구나 1%대 저성장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어서 추경의 필요성을 모두가 인정하고 있는 상황 아니냐?”라며 “민생이 절박한 만큼 국민의 힘도 대승적 차원에서 함께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아울러 “양당이 공감하는 시급한 민생 입법 과제들도 더는 미룰 수 없다. 시급한 민생 입법 과제들은 합의된 것부터 매듭지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기후 위기, 연금 개혁, 저출생, 또 당면에서는 통상 대책 등, 우리 대한민국이 직면한 국가적인 과제들도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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