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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한강’ 주제로 5월부터 시작… 계절별 축제 진행
서울시는 2월 19일 올해 한강페스트벌을 함께 완성해 나갈 민간협력사업 아이디어를 오는 3월 11일까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5 한강페스티벌은 ‘두근두근 한강’을 주제로 5월부터 시작된다. 계절별로 ▲‘봄(5월16~18일)’은 가족과 함께 ‘하하호호’ 봄날 나들이 ▲‘여름(8월1~17일)’은 가까운 한강에서 ‘시원시원’ 여름 피서 ▲‘가을(10월 18~26일)’은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기는 ‘핫둘핫둘’ 가을 산책 ▲‘겨울(12월19~31일)’은 연말연시 ‘포근포근’ 겨울 낭만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서울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참신한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실행할 수 있는 민간기업·단체는 공모에 참가할 수 있다. 단 사업예산 자체 조달과 실행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민간협력사는 행사를 주관해 총괄기획 및 실행을 맡고 서울시는 장소제공·홍보 등 행정 사항을 지원한다. 심사는 한강과의 적합 정도, 사업수행 능력, 공공성, 안전관리 부문 등에 대한 인터뷰로 진행되며 3월 중 조건부 선정 후, 세부 협의를 거쳐 5월에 최종 선정 기업 및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에서 상세 공모내용 확인 후 사업계획안 등 필요 서류를 작성해 3월 1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참여해 민관 시너지로 사계절 내내 특별하고 활력 넘치는 매력 축제 한강페스티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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