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서울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 재개
  • 입력날짜 2025-02-17 07: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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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부터 누리집 통해 올해 첫 신청 받아
서울시가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운영하는 ‘서울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에 참여할 서울 거주 12세 이하 어린이 가정을 18일 오전 9시부터 올해 첫 신청을 받는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와 함께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눈 검진(시력검사)과 최대 20%의 안경 구매 할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안경업체 4곳과 협력해 서울 전역 총 1,410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안경 할인쿠폰(시력검사 포함)을 제공한다.

안경원에서 시력 검진을 받은 후 할인된 가격으로 안경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비행사상품의 경우 20%, 행사 상품의 경우 기존 할인 판매가에서 5% 추가 할인된다.

신청 시, 원하는 안경업체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은 없다. 대상자에게는 신청한 안경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경 할인쿠폰이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발급되고, 쿠폰 사용기한은 6개월이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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