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병무청, “학적 보유자 명부의 정확한 작성” 강조
  • 입력날짜 2025-02-13 1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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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각급학교 병무 담당 회의’ 개최
▲2025년 각급학교 병무담당 회의 개최/이미지=서울지방병무청
▲2025년 각급학교 병무담당 회의 개최/이미지=서울지방병무청
매년 2월 정확한 학적 보유자 명부를 인수하기 위해 각급학교 병무 담당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시행하는 서울지방병무청이 ‘2025년 각급학교 병무 담당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지방병무청이 2월 13일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소재 대학교 병무 담당을 대상으로시행한 ‘2025년 각급학교 병무 담당 회의’에서는 학적 보유자 명부 작성 대상 및 통보 방법을 안내하고, 특히 “학적 보유자 명부의 정확한 작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관심이 높은 현역병 입영 일자 본인 선택 신청 방법, 모집병 지원절차를 함께 소개하고 ‘2025년 달라지는 병역제도에 대해 대학 내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병무청에서는 병역의무자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매년 3월 31일(2학기 입학자는 9월 30일)까지 고등학교와 전문대학 이상 학교의 장에게 편·입학한 남학생의 명단을 송부받아 학교별 제한 연령 범위 내에서 재학생 입영 연기를 처리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각급학교와의 협업을 통하여 정확한 재학생 입영 연기 업무처리로 학교와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승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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