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0일까지 신청…국내 최대 250만원, 국외 500만원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역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박람회 참여를 지원해 판로 개척에 앞장선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월 7일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중 국내·외 박람회 참여 업체의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박람회는 최대 250만원, 해외 박람회는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영등포구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12개소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2월 20일까지이며, 구청 일자리경제과 상공인지원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초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제출 서류는 ▲참가 계획서 ▲사업자 등록증 ▲재무제표 증명원 등이며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문래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의 신규 입주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 공간을 제공받으며, 회의실, 세미나실 등 부대시설을 최대 4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10개 호실이며, 신청 기간은 2월 19일까지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영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