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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00만 승객을 지키는 ‘철벽 안심‧안전 시스템’ 주목
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30일, 서울지하철 3호선 옥수역을 찾아 승강장 안전문, 자동 안전 발판 등 안전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스마트스테이션(지능형 CCTV), 자동 안전 발판 등 운영과 작동현황을 점검하고 명절 연휴에도 안전한 지하철 운행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지하철은 ▲역사·열차 내 CCTV ▲비상 통화·호출 장치 ▲세이프 존(Safe Zone) 등 시설이 설치되어 있을 뿐 아니라 ▲270여 명의 지하철 보안관과 안전사고 등을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또타 지하철) 등 이중, 삼중 장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특히 지하철 운영에서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고 강조해 온 오 시장의 기조에 따라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지하철 통합 관리 시스템 ▲스마트스테이션도 확대된다. 이날 옥수역 방문은 최근 뉴욕에서 ‘지하철 밀치기(Subway Pushing)’ 불안이 확산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임했던 '06년 시작돼 현재 서울지하철 전 역에 설치돼 있는 ‘승강장안전문’의 우수성이 재조명된 가운데 하루 700만 승객을 지키는 ‘철벽 안심‧안전 시스템’도 함께 주목받는 가운데 이루어져 관심을 끌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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