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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심판 국면 속 통학로 안전과 교육활동 보호에 총력
서울시교육청이 21일, 헌법재판소 인근 3개 초등학교(교동초, 재동초, 운현초) 통학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통학로 안전 점검은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을 앞두고 헌법재판소 일대 대규모 집회가 예상됨에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시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통학로 주변 시위 현장 점검 및 학생 안전 위협 요소 확인 ▲학교 관계자 의견 청취 및 대응 방안 논의 등이다. 또한, 정근식 교육감은 해당 학교의 교육활동 상황도 둘러봤다. 현재 돌봄, 방과후학교, 겨울 캠프 등 방학 중에도 교육활동을 운영 중이다. 또 교동초는 128명, 재동초는 140명, 운현초는 91명의 학생이 교육활동에 참여 중이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집회가 지속되는 동안 인근 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와 교육활동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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