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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배 대표의원 “지속적인 민생행보 통해 시민 가까이서 의견 청취”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은 1월 20일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위한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과 이경숙 수석부대표, 김영철·남궁역·신복자·황철규·이희원·곽향기·김규남·송경택 의원 등 원내대표단과 최민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역 쪽방상담소와 동작소방서, 보라매병원을 방문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서울역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동행식당, 동행목욕탕, 온기창고, 구강센터 등 쪽방촌 지원사업에 관해 보고 받은 후 쪽방, 온기창고 및 지난해 7월 개소한 구강검진센터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이들은 ▲쪽방상담소 온기창고 확대 ▲일자리 추천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울려 자립할 수 있는 기회 더 많이 제공 ▲자치구 단위의 다른 취약계층 지원 정책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는 방안 검토 등을 제안했다. 또 동작소방서와 서울시립병원인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구급 출동 및 공공 응급 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연휴에도 근무하는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동작소방서에서는 관내 신고부터 출동, 인근 보라매병원 등으로 인계까지 일련의 과정과 설 연휴 시 위급상황 발생 대비 체계 등을 보고 받고, 응급실 뺑뺑이 상황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개선책 마련이 시급함에 공감을 나눴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각종 사고마다 긴급 출동해 최일선에서 시민을 구조하는 소방관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느낀다”며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보라매병원 방문에서는 공공병원으로서 병원 내 시설 확충 및 장비 교체 필요성을 인지하고, 향후 서울시와의 당정협의회를 통해 관련 내용 전달과 필요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임시공휴일에도 외래진료는 전 진료과의 정상 진료를 진행하며, 응급 진료의 경우는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연휴 마지막 날은 가정의학과 진료를 오픈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가 있는 경우 병원의 가용범위 내에서 진료한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공공병원 의료진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조금 더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당과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발혔다. 이 대표의원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설 명절 대비 현장 방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생행보를 통해 시민 가까이에서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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