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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기온, 서울 –1도, 춘천 –4도, 광주 0도로 출발
1월 21일 오전 서울 출근길은 뿌연 안개와 초미세 번지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했다. 현재 영등포구 초미세먼지는 (PM2.5) 매우 나쁜 상태다. 미세먼지 역시(PM10) 나쁜 상태로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는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필요해 보인다.
기상청은 1월 21일 “중부지방과 전북 및 경북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도로 살얼음이 끼는 곳도 있다”라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춘천 –4도, 대전 –2도, 광주 0도로 출발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 춘천 7도, 대전과 광주 9도로 평년기온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평년기온보다 높고 서해 중부 앞바다에는 바다 안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었다. 가시거리 분포도(05시 현재)를 살펴보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지역이 많고 경기도 화성 운평 가시거리 60m, 강원도 횡성 안흥 70m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 특히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및 광주공항의 경우는 짙은 안개로 인해 저시정 경보가 발효 중으로 여객기 이용시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은 “현재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곳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낄 수 있다”며 “교통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경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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