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면담 정대철 헌정회장이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만나 원포인트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정대철 헌정회장은 1월 10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국회 만나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날 최우선으로 원포인트 개헌 필요성을 역설하고 헌정회가 지난 6개월여 준비해 온 개헌 시안을 이시종 헌법개헌특위 간사가 전달했다. 이에 대해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전적으로 동감한다면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민주당과의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헌정회는 정쟁 해소와 타협과 협치의 정치 실현을 위해 이른 시일 내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와의 면담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면담에는 헌정회의 유준상 부회장, 김동주 운영위 의장, 조남조 홍보편찬위 의장, 이시종 헌법개헌특위 간사, 여상규 사무총장, 신중식 대변인이 참석하고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인 신동욱 의원과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인 강명구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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