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윤석열 정부 출범 후 탄핵소추안 무려 29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월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한말 통한의 망국을 생각한다면 망국적 당쟁을 즉각 멈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을 중시하는 정부-여당은 국민의 매서운 민심과 후세에 부끄럽지 않은 행동으로 앞장서야 한다”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어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미래를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에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가원수로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판과 수사에 당당히 임해 줄 것 ▲국민의힘은 계엄옹호당, 친윤당이 아닌, 진정한 보수정당으로 거듭 날것 ▲책임 있는 집권 여당이 먼저 나서서 경제 파탄과 국정 혼란을 막을 것”을 제안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에 앞서 “내란죄 수사권은 경찰에게 있는데 공수처가 대통령 체포에 나서는 것은 충돌과 논란의 빌미가 될 수 있다”라며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경찰이 수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또한 초거대 야당 이재명 민주당은 오로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덮기 위해 대한민국을 낭떠러지로 몰아가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총만 안 차고 군복만 안 입었을 뿐, 입법부를 장악한 점령군처럼 대한민국의 미래는 안중에도 없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탄핵소추안은 무려 29건에 이른다”라고 꼬집었다. 안 의원 “거의 매달 한 건씩 탄핵소추를 남발했다는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