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질환 유증상 학생 무료 검진 사업 성과 발표
서울시 보건 안전진흥원(원장 손영순)이 “‘희귀·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희귀질환, 암, 중증 심·뇌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 206명에게 약 3억 3천4백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보건 안전진흥원(아래 보건 안전진흥원)이 12월 31일 공개한 2024년도에 희귀·난치병 학생 및 미등록 이주 학생 의료비 지원과 심장질환 유증상 학생 무료 검진 사업 성과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또 ‘미등록 이주 학생 의료비 지원사업’은 건강보험 가입 불가 등을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국내 거주 미등록 이주 학생을 위하여 보건 안전진흥원과 금융산업공익재단·원진재단부설녹색병원·강북삼성병원이 협력하여 24명에게 약 1,640만원을 지원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서울시 보건 안전진흥원은 ‘심장질환 유증상 학생 의료지원 사업’은 심장질환 유증상 의심 학생에게 무료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수술·시술) 지원을 위하여 부천세종병원(원장 이명묵)과 협력하는 사업으로 학생 25명을 무료검진했다. 이어 수술(시술) 및 정밀검사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 4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 안전진흥원은 ‘2024년 학생 의료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추진됐다. 보건 안전진흥원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기관으로 희귀난치병 학생 및 미등록 이주 학생 의료비 지원을 위해 2025년에도 약 3억2천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