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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등 처리, 제25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영등포구의회가 12월 18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7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처리하고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최종 확정된 2025년도 예산은 전년 대비 3.28% 증가한 9,228억 4,983만원으로 일반회계 8,960억 6,134만원, 특별회계 267억 8,848만원이다. 영등포구의회가 12월 1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안건 심사, 구정 질문, 2025년 예산안 등 심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18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헌호)를 통해 심사된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처리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제9대 후반기 영등포구의회의 첫 정례회로 더 나은 영등포를 향한 새로운 출발이었다”라고 강조하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의원,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2025년 새해의 각오를 다지고 “영등포구의회는 언제나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기울이며 작은 변화가 큰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묵묵히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모든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새해에는 건강과 웃음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날들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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