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축사 통해, 새마을 지도자 노고 위로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1월 5일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2024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총 10,000명이 참석한 이번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영등포구 새마을회 구춘회 회장과 지도자 30명(25명 입장)이 현장에서 함께했다.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슬로건 아래 개최된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는 대한민국을 위한 새마을 지도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5일,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2024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왼쪽) ▲영등포구 새마을지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영등포시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축사한 이번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는 2025년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은 근면·자조·협동을 기본 정신,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추진 방향으로는 ▲청년이 앞장서는 새마을운동 ▲ 새마을운동의 디지털·온라인 전환 ▲연수원 시설 현대와 운영개선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확대와 심화 ▲국제협력 기능의 보강과 연대 강화 ▲새마을운동 세계화도 청년 중심으로 ▲새마을운동 1:1결연·후원 사업 도입 ▲새마을조직 점검과 회원 배가 노력 ▲새마을운동에 경(敬)사상 ▲녹색·건강·문화 새마을 가꾸기 등이다. 녹색 새마을은 ▲육묘와 조림 ▲환경정화 활동 ▲기후변화 대응 실천 운동 ▲자원순환 활동 등이며, 건강 새마을은 ▲저출생·고령화 대응 운동·사회갈등 해소 활동 ▲나눔·돌봄 활동 ▲재난·재해·구호 활동 등이다. 또 문화새마을은 ▲지역·문화축제 ▲배려·공경 문화운동 ▲독서·문화·예술 활동 ▲나라 사랑 활동 등이다.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장 벽면에는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 힘찬 충남 대한민국의 힘, 생명의 땅 으뜸 전남 등 각지역을 소개하는 현수막이 걸려 눈길을 끌었다.
이대훈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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