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AI의 혁명을 통해 모두 잘 살기 위한 복지를 하자는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0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고동진 의원실이 개최한 국민의힘 초선의원의 세 번째 공부 모임에 참석해 ‘보수당의 목표’를 강조했다.
한동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드라마틱한 기회를 이용해 우상향 성장을 해야 하고, 그 우상향 성장에서 나오는 과실은 우리 모두를 위한 복지에 써야 한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서 “우상향 성장이라는 게 사실 쉽지 않다.”라면서도 “그 우상향 성장의 키포인트는 바로 AI와 반도체이다. 우리는 어떻게든 이 산업혁명의 물결에 올라타 드라마틱한 성장의 계기에 동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거기서 나오는 과실로 우리 모두를 위한 복지를 하자는 것이다. 그게 바로 우리 당이 지금 준비하고 있는 반도체법에서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 조항이 들어가야 하는 이유다”라며 “반도체 기업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반도체와 AI의 혁명을 통해 우리 모두를 잘 살기 위한 복지를 하자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그런 면에서 오늘 주제는 우리가 아침 일찍 나와서 집중하고 기대할 만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라며 “더 분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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