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화대교 위 전망카페 등 4곳 전면 리모델링 후 오픈
  • 입력날짜 2024-10-22 09: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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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정원 콘셉트, 색다른 매력을 선사...
▲양화대교 서편/이미지=서울시 제공
▲양화대교 서편/이미지=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전망카페를 민간업체와 협업‧리모델링 후 오는 24일(목)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대교 견우카페, 한남대교 새말카페, 양화대교 선유카페와 양화카페 총 4곳이다.

로컬브랜드 카페로 이미 알려진 민간업체가 운영을 맡아 실내정원 콘셉트, 동양의 차와 서양의 커피를 접목한 분위기 등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는 한강교량 전망카페 4개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민간위탁공모를 거쳐 ‘어반플랜트’와 ‘카페 진정성’을 수탁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또 전망카페 리모델링 기획과 설계를 비롯, 약 2개월간의 리모델링 기간 동안 민간업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브랜드 정체성을 최대한 구현했다고 밝혔다. 카페 이름도 민간브랜드 그대로 사용한다. 전망카페 개장식은 24일(목) 정오, 오후 4시 두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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