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섭 회장, “건강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영등포구게이트볼협회(회장 한효섭)는 10월 15일 오목교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제24회 영등포구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게이트볼 동호인 200여 명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오성식 영등포구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영등포구게이트볼협회에 따르면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오목교 남부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대림1동A팀 2위, 영등포본동A팀과 양평1동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효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구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참석한 내빈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 회장은 이어 “게이트볼 근방 화장실 설치를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덧붙였다.

김경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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