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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지친 심신이 치유될 수 있도록 트레킹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 운영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4개 명산(남산, 북악산, 아차산, 관악산)에서 4.14(일)부터 10.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서울명산 트레킹은 참가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나 생애주기별 활동에 필요한 자신에게 맞는 테마․코스를 선정할 수 있도록 일정을 구분했다. 4월 14일(일) 첫 트레킹은 북악산에서 ‘청년기-성취’라는 테마로 취업, 결혼, 사회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청년들에게 성취감,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도성길 코스 중에서도 가장 힘든 코스에서 진행된다. 트레킹은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진행코스가 군사지역이므로 신분증이 없으면 신청자라 하더라도 입장이 불가하므로 신분증(학생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더불어 5.11(토), 5.19(일), 6.2(일), 7.13(토) 북악산 트레킹은 청소년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을 통해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생활체육회(02380-8820~3)로 하면 된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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