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직원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 입력날짜 2024-05-08 15: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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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영 이사장,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직원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관리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영등포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와 협업하여 4월 29일부터 30일 양 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허리둘레, 체성분 측정 후 1:1 개인별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다.

특히 검진 결과에 따라 영양사의 식습관 상담 및 운동 처방사의 건강 관리 상담 등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의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행하는 검진 프로그램이다.

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은 “직장생활이나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시간을 내어 검진받는 것이 쉽지 않다”라면서 “보건소에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대사증후군 검진 및 결과에 대해 식습관이나 운동 처방 등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직원은 “향후에도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고”라고 덧붙였다.

오인영 이사장은 “이번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지속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순영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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