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응원과 희망을 전해줄 ‘공감 글판’ 공모
  • 입력날짜 2023-05-09 10:30:08 | 수정날짜 2023-05-09 17:55:20
    • 기사보내기 
순수 창작 문안, 누구나 홈페이지, 우편, 방문 접수
▲2022년 공감 글판 공모 최우수작
▲2022년 공감 글판 공모 최우수작
영등포구가 일상 속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희망을 전해줄 ‘공감 글판’을 5월 22일까지 공모한다.

공감 글판은 구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구청과 도서관 외벽에 게시해 구민 눈높이에서 공감․소통하고, 바쁜 일상에서 따뜻한 위안과 희망을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제는 일상에서 느끼는 감동을 표현하는 내용 또는 따뜻한 감성과 희망, 용기를 북돋는 내용이면 된다. 문안은 띄어쓰기를 제외하고 30자 내외의 순수 창작 글귀여야 한다.

거주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링크에 접속하거나 홈페이지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등포구는 심의를 통해 최우수 2명, 우수 2명, 입선 3명을 선정한다. 당선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준다.

최우수와 우수작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6월 중에 청사와 도서관 외벽에 대형 글판으로 설치되며, 입선작은 L자 파일홀더 등 홍보물품으로 활용된다.

차해엽 미래교육과장은 “구민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구민들이 마음속 갈증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나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