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제3기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 입력날짜 2023-04-21 09: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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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영 이사장 “MZ세대가 공단 발전의 성장동력”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이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4월 19일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의 첫 시작 과제로 제3기 주니어보드 직원들과 장벽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MZ세대로 구성된 청년 중역 회의인 주니어보드 신규직원의 발대식에서 이루어졌다. 그동안의 주니어보드 활동 내용과 성과를 듣고 직접 소통하며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장 8명과 주니어보드 13명이 함께 했다.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은 4월 19일 제3기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했다./이미지=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제공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은 4월 19일 제3기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했다./이미지=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제공
 
오인영 이사장은 “MZ세대 신규직원들이 우리 공단 발전의 성장동력이다”라며 “수평적인 소통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장 필요한 리더십의 모습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은 이에 앞서 4월 17일 ‘푸른 지구 녹색 영등포’를 위한 실천 활동으로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비영리 공익법인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폐전기·전자제품은 “푸른 지구 녹색 영등포”를 기치로 공단 임직원과 영등포구민, 주차장 이용객들이 함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핸드폰, 태블릿, 카메라, 라디오, 공기청정기 등 15종 185개의 폐전기·전자제품을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수거했다.

“구민과 함께하는 푸른 지구 녹색 영등포”를 위한 실천 활동으로 진행해 모은 폐전기·전자제품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 거버넌스’로 4월 17일 전달됐다.

문미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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