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상반기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제 추진
  • 입력날짜 2023-04-17 0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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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의 안전 축산물 판매 의욕 높여...
서울시는 상반기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제 신청을 4월 17일(월)부터 5월 8일(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시민의 안전한 식품소비와 업소들의 안전 축산물 유통 의욕을 높이기 위해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제를 추진한다.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제를 희망하는 업소는 영업신고 후 3개월 이상이 되어야 하며, 최근 5년 이내 축산물 위생관리법령 등을 위반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는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춰야 한다.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 신청업소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일정점수 이상 받은 업소를 선정하며, 스마트 온습도계 지원과 홍보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증자격 유지에 대한 재심사는 연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누리집(http://fsi.seoul.go.kr)에 게재되어 있으며, 인증신청은 해당 자치구 축산물 위생부서에 문의하여 접수하면 된다.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제는 서울시가 축산물 유통․소비 과정의 식품 안전성을 인증하여 시민들에게는 우수 안전 축산물을 편리하게 구매•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업소는 전반적인 위생향상을 도모하고 고품질의 안전 축산물 판매 의욕을 높이는 제도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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