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구청장, 차인영 구의원 급식 배식 봉사활동 펼쳐 신길6동에 있는 남서울교회(최성은 목사)는 4월 11일,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어르신 무료 급식을 2년 만에 재개했다.
남서울교회 경로식장에서 진행된 이날 어르신 무료 급식 첫날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차인영 구의원, 자원봉사자들이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서울교회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어르신 무료 급식을 4월 11일 2년 만에 재개한 가운데 최호권 영등포구청(왼쪽에서 네 번째 )과 차인영 구의원(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최성은 목사(왼쪽에서 세 번째),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미지=차인영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봉사활동을 마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경로식당’이 4년 만에 운영을 재개하여, ‘남서울교회 경로식당’에서 점심 배식을 도와드리고 왔다”라며 “‘경로식당’은 ‘어르신 급식 지원사업’ 중 하나로, 결식우려가 있는 지역 내 어르신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라고 올렸다.
최 구청장은 이어 “‘남서울교회’,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소에서 직접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거나 ▲도시락 배달 ▲밑반찬 배달 등 방법으로 1,200분의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급식 대상자도 확대하고 조리인력도 증원하여 질과 양 모두 혜택을 넓혔다”라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끝으로 “영등포구 어르신들이 점심 한 그릇이라도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남서울교회 최성은 목사님, 이은석 장로님, 급식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차인영 구의원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길 6동에 있는 남서울교회에서 어르신 무료 급식을 2년 만에 재개한 첫날이다”라며 “현장에서 만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함께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라고 기록했다. 차 의원은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남서울교회 최성은 목사님을 비롯하여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란다”라고 적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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