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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 처리, 7일간 일정 모두 마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3월 31일, 본회의에 성정된 조례안 12건, 기타안 9건 등 총 21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영등포구의회는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의사일정을 진행한 후 이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양송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금연 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이다.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현우, 남완현, 차인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제언”,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촉구”, “서울시‘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및 문래동 부지의 구립 복합 문화시설 건립과 관련한 구민 의견 수렴”을 당부했다. 28일에는 상임위원회별 현장 방문을 시해했다. 행정위원회(위원장 신흥식)는 ▲조롱박 작은 도서관 ▲조롱박 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서울 청년센터 오랑을,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성수)는 ▲영등포 통합관제센터 ▲도림보도육교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서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박현우, 김지연, 전승관 의원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이예찬 의원은 ‘도림보도육교 사고’, 유승용 의원이‘영등포구청 국외훈련과 인사운영’에 관련한 1문 1답으로 구정 질문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양송이, 신흥식, 김지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여 “기부채납지 활용에 대한 구청의 적극적 추진 촉구”, “여의도 금융특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대응 촉구”, “영등포구청 구정 현황 파악에 대한 문제점”에 관하여 발언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때 동료 의원들이 구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의 정책추진에 대한 우려와 질책을 강하게 표명했다”라며 “구민의 뜻을 받들어 행정을 하고 있는지 냉철하게 돌아봐 주시고, 향후 정책추진에 심사숙고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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