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이 뿌옇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고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9일(일) 22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8일(토)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시민 행동 요령으로 ▲민감군은 실외활동 제한 및 실내생활 권고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줄임(특히, 눈이 아프거나, 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외활동 자제)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폐기능 질환자는 의사와 충분한 상의 후 사용권고) ▲교통량이 많은 지역 이동 자제 ▲유치원·초등학교 실외수업 자제 ▲공공기관 운영 야외 체육시설 운영 제한 등을 당부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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