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일자리 창출에 박차 가해!
  • 입력날짜 2023-03-09 1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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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50% 달성, 전년 대비 10.5% 증가 역대 최고 기록
영등포구가 2022년 취업률 50% 달성, 전년 대비 10.5% 증가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일자리플러스센터의 구직 신청자 중 총 1,154명에게 취업을 알선하여 전년 대비 10.5% 상승한 50%의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민생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한 성과다. 영등포구는 이번 취업률을 초석 삼아 일자리가 넘치는 신경제 명품 도시를 향해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영등포구는 그동안 구인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기업 채용 수요조사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을 추진했다.

또한 구직자 수요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 박람회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1대1 현장 면접 잡포유(JOB FOR YOU) ▲AI 면접 체험을 마련했다. 아울러 어르신, 경력 단절 여성, 신중년을 위해 ▲연령층별 맞춤형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영등포구는 향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1:1 상담사 매칭,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일자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영등포일자리플러스센터를 일자리 정책의 거점으로 확대하여 구직자와 기업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상준 일자리정책과장은 “구직자와 기업 모두의 덕분으로 어려운 시기에 전년 대비 높은 취업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4차 산업 등 시대 변화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와 연령층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자리가 넘치는 영등포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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