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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이나 국민이 어려움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난방비 급등, 도시가스 인상 예고, 택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 상하수도 요금 인상 또는 인상 예정이다”라고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어 “춥고 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민들이나 없는 분들이 훨씬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자영업자의 경우 문재인 정부의 급속한 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19,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겹치면서 거의 파탄 상태 있다”라고 주장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약 34만 명이 지난 1년간 실업자나 비경제활동인구가 되었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427만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라고 한다”라며 “상임위별로 철저히 점검해서 우리가 도울 일이 없는지 또 정책이 실기하고 있지는 않은지 챙겨서 어려움을 겪는 서민이나 국민이 어려움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간첩 천국’ 대한민국, 누가 만들었느냐”라고 반문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민주노총 조직국장이 북한 공작금 수수 혐의 등으로 재판받고 있는 A목사와 지난해 말 총 9차례에 걸쳐 연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A목사가 기소된 것은 2020년 11월인데 김명수 대법원의 재판 지연으로 아직까지도 1심 판결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라며 “간첩 혐의자가 2년 넘도록 자유의 몸으로 나다니며 다른 간첩 혐의자와 연락을 주고 받았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현실이다”라며 “2017년 민주당이 집권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 중의 하나는 기무사 해체와 국정원 대공기능 박탈이었다”라며 “5년여가 지난 지금 대한민국이 이토록 간첩들의 천국이 되었다”라고 주장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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