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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피해 우려, 6일은 전면 운영 중단
서울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5일부터 6일까지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내 문화의 마당에 설치된 임시 선별 검소를 포함해 25개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5일에는 3시간 단축하고 6일에는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9월 5일 밝혔다.
서울시는 “태풍 힌남노는 최고 풍속 40~60m/s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가운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태풍 ‘힌남노’의 위력이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과 의료진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운영시간을 단축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박 국장은 “단축 운영 기간 PCR 검사가 필요하신 분들은 불편하시더라도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확인하시어 보건소나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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