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태 소방서장 “위해 요인 제거, 예방하는 게 최선의 안전 대책”
  • 입력날짜 2022-08-31 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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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소방서, 여의도 공동구 현지 적응 훈련 시행
공동구는 전기, 가스, 수도, 통신시설 등 각종 선로가 모여 있는 대형 지하구조물로 국가 중요시설로 분류된다. 유지관리에 각별한 보안이 필요한 도시 기반 시설물로 빌딩, 아파트, 사무시설 등이 밀집한 여의도 공동구는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8월 30일 오후 여의도 공동구에 대한 예방·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현지 적응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훈련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 차량 부서 위치·진입로 장애요인 ▲화재진압 활동 여건 등이다.

김용태 서장은 “공동구와 같은 화재 취약 시설은 화재 발생 시 국가적인 재난을 초래할 수 있어 지속·점검하고 위해 요인을 사전 제거해 예방하는 게 최선의 안전 대책이다”고 전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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