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아•청소년 재택치료 때 평소 다니던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 진료, 처방 가능
  • 입력날짜 2022-02-18 08: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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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야간 응급할 때, “서초구 의원,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이용” 당부
최근 어린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야간에도 상담이 가능한 의료상담센터 3개소를 운영하는 서울시가 “소아 청소년은 재택치료 중에서 평소 다니던 동네 소아과의원에서 전화 상담•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다”라며 “당황하지 말고 익숙한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2월 18일 9세 이하 확진자가 1,493명 발생하는 등 최근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증가해 부모들의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자녀가 재택치료 때 열이 나는 등 상태가 염려되는 경우, 낮에는 평소 이용하던 동네 소아과로 전화해 상담·진료, 필요한 경우 처방까지 받을 수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야간에는 응급한 경우, 서초구 소재 소아과의원(010-9229-4585)를 비롯해 서울의료원(010-9763-2276), 보라매병원(2133-9561,9555)에서 운영 중인 의료상담센터로 연락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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